[비즈&] 서울우유협동조합, 경기 양주에 아시아 최대 유가공 공장 준공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경기 양주에 아시아 최대 유가공 공장 준공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경기도 양주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 생산시설을 짓고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기존 용인공장과 양주공장을 통합한 신공장의 건설에는 3,000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양주 신공장의 하루 최대 원유 처리량은 1,690t으로, 우리나라 전체 목장에서 하루 생산하는 원유의 3분의 1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 한화솔루션-삼성전자, 유럽 '태양광 난방 시스템' 사업 진출
한화솔루션의 한화큐셀이 삼성전자와 함께 유럽 태양광 난방 시스템 구축 사업에 본격 나섭니다.
한화솔루션은 자사의 태양광 전력공급 시스템과 삼성전자의 히트펌프를 결합한 통합 에너지 솔루션으로 난방비 절감과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낼 계획입니다.
▶ 아워홈, 재활용·생분해 가능한 '친환경 종이컵' 도입
아워홈이 자사 운영 일부 포장 가능 매장에 재활용과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종이컵을 도입했습니다.
아워홈은 이들 매장 내 취식 고객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는 한편, 점차 전국 점포로 도입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일본 시장 공식 진출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라네즈가 일본의 뷰티정보 플랫폼 아토코스메 온라인의 도쿄 하라주쿠점에 입점했습니다.
라네즈는 일본에서 쿠션 제품과 립 슬리핑 마스크 등을 판매하고 있고 라네즈 외에도 에뛰드, 이니스프리 브랜드 제품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 오비맥주, 임직원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 도입
비맥주가 음주운전 근절 인식 확산을 위해 본사 임직원 20명의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두 달간 설치합니다.
오비맥주는 앞서 지난 6월 말부터 자사 이천공장에서 전국으로 맥주를 배송하는 화물차량 20대에도 해당 장치를 도입해 시범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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